비건전골1 21.04.03 주말의 채소 전골 고기는 땡길때가 없는데 매콤 얼큰한 국물은 한 주에도 몇 번씩 땡긴다. 매운것 잘 먹지도 못하면서...! 이 날은 남편이 24시간 단식을 한다고 해서 나 혼자 점심에 매콤한 채소 전골을 해먹고, (사진 왼쪽) 저녁에 남편도 먹고싶다고 해서 채소전골을 또 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당근 소보로 덮밥까지 해서 먹었다. 채수는 기본 3:7 표고, 다시마 채수에 마늘 다진것, 간장, 소금을 적당히 넣어 약간 싱겁게 시작. 먹다보면 채소에서 맛있는 맛이 빠져나오고 물도 졸아들어 간이 딱 맞아진다. 채소는 집에 있는 버섯, 아스파라거스, 미나리, 연근, 채수 우리고 남은 표고 그리고 대망의 브로콜리 튀김 남은것! 눅눅해져버린 채소 튀김을 따뜻한 국물에 적셔 먹으면 좋다. 소스는 한실림에서 산 땅콩크림 그리고 잎마늘과.. 2021.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