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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비오틱 공부5

청명의 마크로비오틱 해마다 같은 시기에 수업을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심해져 점점 들풀의 크기가 커진다는 사진. 좀 더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두부 덮밥.. 내서타일.. 간장과 된장에 각각 무친 머위와 취가 봄입맛을 잘 잡아주었더랬다 선물로 주신 하동 취, 머위 가지고 잘 먹었다. 2021. 6. 21.
춘분의 마크로비오틱 수업 2월에 여러가지 성질들 (무거움, 가벼움, 뜨거움, 차가움, 수축, 이완)등의 음양이론에 대해 배웠다면 3월은 식재료, 감미료의 음양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신기하게도 생김새, 맛, 향이 채소의 성질을 잘 반영하고 있고 절기에 따라 노지에서 자라나는 채소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공급해준다. 제철에 맛이 최고인건 두말 할 나위 없고 반대의 성질을 가진 것들은 서로 끌어당기기 마련이라는 오늘의 가르침. 음성의 곡물일수록 익을수록 하늘을 향하고 양성의러가지 성질들 (무거움, 가벼움, 뜨거움, 차가움, 수축, 이완)등의 음양이론에 대해 배웠다면 3월은 식재료, 감미료의 음양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신기하게도 생김새, 맛, 향이 채소의 성질을 잘 반영하고 있고 절기에 따라 노지에서 자라나는 채소.. 2021. 4. 23.
춘분 춘분이 된 지 11일이 경과했으나 오늘 수업 들으러 가니까...! 춘분이란? 춘분(春分)은 24절기의 네 번째로, 태양 황경이 0이 되는 때를 말한다. 양력으로는 3월 20일 내지 3월 21일경에 든다. 경칩과 청명 사이에 있다. 추분과 마찬가지로 낮과 밤의 길이가 12시간으로 같다. 농가에서 봄보리를 갈고 담을 고치고 들나물을 캐 먹는다. 춘분을 나이떡 먹는 날이라고 부르며 자기 나이만큼 나이떡을 먹었다고 한다. 집마다 봄나물과 콩을 볶아 먹었다고 한다. : 쥐와 새가 사라져 곡식을 훔쳐먹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터넷에 잠시 찾은 정보로는 식생활에 대해 알 수가 없다 ㅠㅠ 하지만 확실히 먹을 것이 부족한 시기를 지나 새로 돋는 새순들, 산과 들에서 나는 나물을 캐어 나물과 죽등을 끓여 .. 2021. 3. 31.
2021.03.17 경칩의 마크로비오틱 수업 어제도 많이 배우고 왔다! 지난달에 기본이론과 기본적인 음양의 조화에 대해 배웠다면, 이번달은 계절과 시간에 따른 음양의 조화, 그에 따른 섭생에 관해 배운다. 배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분법적으로 내가 음이 강하면 양을 n만큼 더해 중용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음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중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음성으로 태어난 사람일수록 자연히 양성을 원하게 되니, 나이가 들수록 양성 음식을 많이 접해 태어날때의 나와 점점 멀어진다는 것이며, 이를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로 잰듯이 중간을 맞출수도 없고, 그렇게 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내 몸이 느끼는 바를 기준으로 나다운 중용을 찾아가는것이 마크로비오틱이라고 한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가지의 중용이 있고, 그렇기에 .. 2021. 3. 18.
경칩 3월 5일부터 2주간은 경칩이다!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節氣). 태양의 황경(黃經)이 345도에 이르는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3월 5일 무렵이라고 한다. 이 때는 개구리가 알에서 깨어나고 새싹이 피어나는 시기라고 한다. 고로쇠물을 마시는 풍속이 있다고 하니 고로쇠물을 좀 사서 마시고 밥을 지어야지. 만물의 내부는 양성이고 외부는 음성인데 고로쇠 수액은 내부에 흐르는 물이니 양성을 가지지 않았을까? 땅속에서 위로 솟구쳐오르니 음성인가? 맛도 달콤하다고 하니 혹시 음성? 아직 양성 음성을 완전히 구분하지는 못하는것 같다ㅠㅠ 아래는 지식백과에서 찾은 고로쇠 관련 글. 요즘 고로쇠는 지리산, 울릉도 양대산맥으로 갈리던데 지금 시기에는 지리산 고로쇠물을 먹는것이 섭리에 맞겠다. .. 202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