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저녁 (두부튀김과 금귤, 냉이된장국, 칠리새우, 현미밥, 배추김치)
부부가 보통 7시 퇴근 하다보니 퇴근하고 좀 쉬고 저녁을 거의 9시 넘어 먹게되는데,, 요즘에 피곤하다는 이유로 한그릇 요리를 만들어 TV앞에서 먹은 일이 많았다. 이 날은 잘 차려먹었고 맛도 좋아서 올려본다~ 현미밥 현미밥 먹기에도 많이 익숙해졌다. 짓는 실력도 점점 좋아지는데 선생님이께서 지어주신 밥 먹으면 내 실력 좋아졌다는 이야기 쏙 들어감. 그래도 불리지 않고, 일반 현미 100%로 소화가 잘 되는 밥 지어서 열심히 먹음에 감사 냉이된장국 양파, 브로콜리대, 잎마늘, 냉이와 매운고추와 채수를 넣어 끓인 된장국. 맛과 향이 좋아서 둘 다 국물까지 다 마셨다. 아 물론 전부 다 안남기긴 했음. 동거인이 맛있게 먹었다 두부가라아게 전에 발효카페 큔에 갔을때 두부가라아게 맛있게 먹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얼..
202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