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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2021 - 존 왓츠(Jon Watts)

by 뮤져 2021. 12. 22.

 

이동진 평론가가 오래 사랑받아온 시리즈만이 선사할 수 있는 선물에 저절로 미소와 탄성이 번진다. 라고 리뷰했다고 하는데 적절한 리뷰가 아니었나 싶다. 쨌든 기억에 남는건 늙어버린 토비 맥과이어, 잔뜩 원숙해진 앤드류 가필드와 젊은 톰 홀랜드의 만남과 외로운 너드 스파이더맨들의 협동이니까!

 

모든 사람이 자신을 잊게된 스파이더맨을 동정하는 여론이 많은 가운데, 나는 그래도 본인과 친구들 대학 입시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하려 했던 무모함을 탓하고 싶다 ㅉㅉ.. 슈퍼히어로들은 이래서 안돼